2월 PCE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문가 시각
TY홀딩스 측은 사재 대출이라는 지적에 반박했다.
유치권 행사 중으로 사전 허가 없이 무단출입을 금한다는 ‘유치권자 현대건설 명의의 경고문도 함께 붙어 있었다.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재개발 조합으로부터 공사비 1800억 원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12월 공사 중단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조합 집행부가 제 기능을 못 하는 상황에서 그간 ‘외상공사를 해왔다는 게 시공사 측 설명이다.지난해 11월 말 기준 공정률은 약 22%다.새해 첫 근무일인 2일 실제로 현장은 멈춰 섰다.
다만 향후 정상화 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구체적 답변을 피했다.2022년 10월 착공해 당초 2026년 1월 준공 예정이었다.
특히 함바집 간판을 내건 업소 대부분은 오전 11시가 넘은 시간까지 문을 열지 않았고.
이 전문가는 최근 부동산 경기가 안 좋은 데다 공사비가 높아진 점도 큰 문제다.심경을 묻자 그는 답답하지만 어쩌겠느냐면서 조합 내부 갈등이 워낙 심했는데.
재개발 조합이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 현장을 계속 운영할 수 없다는 불신감이 쌓였기 때문일 것이라며 대조1구역 사태의 경우 조합 난맥상이 주된 원인이기에 결국 조합과 조합원이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3㎡)당 공사비를 올려줘도 좋으니 아무튼 빨리 집을 지어야 할 것 아니냐고 토로했다.
대조1구역 공사 현장 주변 상가 건물 1층에는 근로자가 주 고객인 함바집과 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가 여럿 있었다.[김우정 기자]대조1구역 재개발사업은 은평구 대조동 일대 약 36만㎡에 지상 25층 높이 아파트 28개 동 2415채를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라는 이름으로 짓는 게 뼈대다.